• 밤에 우리 영혼은

    밤에 우리 영혼은 책을 만났다 내용을 보지 않고, 1층 플라이북 북카페에서 책을 골랐다. 책 첫 장을 넘겨서 책날개에 적혀 있는 저자 소개만 읽어 보았다. 켄트 하루프라는 작가가 71세로 떠나기 전 남긴 마지막 소설이라고 했다. 책의 외부명칭 (보통 저자 소개에 들어가는 저 부분을 어떻게 찾아 봐야 하는지 몰라서 찾아봤다.) 사실 이런류의...


  • 아빠의 패미니즘

    아빠의 패미니즘 책을 만났다 회사 1층에 북카페가 생겼다. 한쪽에서는 요가복도 함께 팔고 있어서, 접근을 못 하다가 어젯밤 퇴근길에 용기를 내어 들어가 보았다. 놀랍게도 플라이북이라는 책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에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을 무료로 2주간 빌릴 수 있단다. 그날 밤 가입을 하고 다음 날 아침에 다시 북카페에 들렀다. 회원으로 당당하게. 드문드문 책이...


  • 낮의 목욕탕과 술

    이주에 한번 꼴로 동네 도서관에 간다. 보통 아이들과 함께 가서 책을 빌려온다. 작년까지는 아이들 책만 빌려 왔는데 올해부터는 문헌정보실(어른들의 책이 있는 곳)에 들러본다. 그리고는 나에게 맞는 책을 만날 수 있을지 오늘의 운을 시험해 본다. 문헌정보실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우측에 신간을 진열 해 둔 곳이 있다. 늘 관심 없는 분야의 책이거나...


  •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최근 허리가 꽤 아팠다. 건강을 자신하며 살았었는데 한번 아프고 나니 자연스럽게 내 몸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통증을 통해 몸이 신호를 보낼 때 마음도 이때인가 싶었는지 이런저런 신호를 보내왔다. 통증은 아니지만 집중력 저하, 삶에 대한 만족도 저하로 이어졌다. 몸은 엑스레이, CT를 찍어보며 어디에서 문제가 생긴 것인지를 살펴볼 수 있는데 마음은 누군가에게...


  • 초격차

    개발자에서 CTO로 이름을 바꿔서 일을 하기를 원했던 이유 중 하나는 회사의 경영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CTO, 부대표의 이름을 가지고 3년을 일하면서 회사의 경영이라는 것에 발을 넣어 보았지만 여전히 이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 것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책이 끌려 온다. 그리고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