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첫 등원날

    이번 월요일 부터 승준이는 새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다. 매일 한 시간 넘게 차를 타야하는 승준이가 안쓰러워서 좀 더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으로 옮기기로 했다. 원래 다니던 어린이집은 복잡한 골목에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에도 바깥에서 놀 수가 없지만 새 어린이집은 공원 옆에 있어서 하루에 한번씩은 산책을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한 이유...


  • 2015 February

    2015년의 짧았던 2월은 지나가고 어느 덧 3월, 봄이 되었다. 내 2월은 어땠을까? 좀 더 나은 내가 되었을까. 2월 포모도로 세션 분석 영어공부가 시들 해 지고 있다. 영어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목표의식이 흐릿해 지는 것이 주원인인 것 같다. 반대로 글 쓰기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무엇인가 발전이...


  • 2015-W7

    2015년 7주차 결과 XPER 모임 참석과 점심 시간에 계속 일들이 생겨서 영어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했다. 글쓰기를 디군님과 서로 평가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부담이 되어 글 쓰는 시간이 늘어났다. misfit 에 기록되고 있는 수면 시간의 주간 평균을 내기 위해 간단하게 작업을 했다. quse 라고 이름 붙였다.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주간 리포트를...


  • 2015-W6

    2015년 6주차 결과 영어공부는 그냥 꾸준하게 해주고 있다. 점심 시간에 약속이 많아서 평소 보다는 공부 시간이 줄었다. 글쓰기는 소재의 고갈(?)로 인해 토요일에는 지난글을 뒤돌아 보는 것으로 정했다. 이제 일주일에 5개의 주제만 정하면 된다. “자기 혁명”은 절반 정도를 읽었다. 한번으로 끝낼 것 같지는 않고 한번 더 읽어 볼만한 책이다. 지난 주...


  • 2015-W5

    2015년 8주차 결과 설날 연휴로 무너졌다. 화요일에 출발해서 토요일에 도착했는데, 연휴 기간에는 1 뽀모도로도 하지 못했다. 시간적 여유가 없었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최소한 하루에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는 시간을 낼 수 있었을 것 같다. 하지만 “에이 연휴인데 안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자기 합리화에 빠져 게을러지고 말았다. 반성하자. 그래도 이렇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