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W38
by Lee Ho Sung
1. Summary
- Pomodoro Session (24/20)
- Exercise
- 일 12000보 : 100% 달성
- 팔굽혀 펴기, 스쿼트 : 27*5세트 완료
2. Coursera - Introduction to Computational Arts
이번 주로 processing 을 사용 해 그림을 그리는 것은 끝났다. 두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peer reivew 가 끝났는데 다음과 같은 평을 받았다.
This is beautiful! There are a few tricks you could do to add depth, which I think may make this a slightly more interesting. Using opacity by fading in the middle (using a smaller alpha number) would make the whole thing look like light coming down a tunnel. Additionally, varying the colour a little (such that closer is darker, or visa versa) would additionally give a sense of depth. Overall, I really like what you did here. Code is quite readable, and you clearly have artistic skill. If you wanted a challenge, I’d start with an artistic statement and design/write your code to match. =) That said, great work!
이런 리뷰를 받아 보면 상대적으로 외국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열려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processing 마지막 프로젝트로는 불꽃놀이를 그려봤다. 난 그다지 artistic skill 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더라 :(. 다음 주 부터는 이미지에 대한 수업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번 주 부터는 Programming Mobile Applications for Android Handheld Systems 과목이 시작된다. 모바일이 대세가 된지도 오래인 시대에 모바일 프로그래밍을 안해 본 것이 내내 마음의 부담이었는데 재미있게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3. Exercise
- 일일 12000보 : 100% (84760 Step)
- 팔굽혀 펴기 & 스쿼트 200개 하기 : 275, 275
- 탁구 : 다시 탁구를 시작한 이후로는 처음으로 세트 스코어로 태인을 이겼음. 5세트중에 3~4번인가가 듀스까지 갔었다. 둘 다 잘쳐서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긴 이유를 생각해 보니,
- 화가 잘 되었음. 뜬공에 대한 처리가 잘 되니, 전반적으로 안정감이 생겼고 기회에 스코어를 낼 수 있었음.
- 푸쉬를 가볍게 했음. 푸쉬를 가볍게 하다보니, 구석으로 밀어 주게 되어서 상대를 어렵게 만들고 상대적으로 내가 여유가 생겼음. “생존 체력 - 이것은 살기위한 최소한의 운동이다” 책을 보고 운동 방향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지금까지 한달에 60Km 정도 (실내)달리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들어서 공부에 신경을 조금 더 쓴 이후로는 달성하기가 힘들어 졌다. 따라서 달리기는 이제 그만하고 대신 하루에 10분의 근지구력 중심의 운동을 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운동 방법은 맨몸 운동 에 정리해 두었다.
4. Parenting
조금씩 떼를 쓰는 것이 늘어난다. 나쁘게 말하면 떼를 쓰는 것이고, 좋게 말하면 자기 주장이 생기고 원하는 것이 명확해 진다고 해야 겠다. 승준이가 의외로 실외에서는 잘 걸으려고 하지 않는다. 풀밭 위에서 앉지도 않으려고 하고 손을 대지도 않는것을 보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자연과 보다 가깝게 해주기 위해서 주택으로 이사를 하는 결정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평일 낮에는 계속 어린이집에 있다 보니 실내에만 있게 되는구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주말에라도 부지런히 데리고 다녀야 겠다.
5. English
How to read a book 모임의 관리자가 되었다. 시작 부터 꾸준하게 참여를 했더니, 나솔님이 기특(?)하게 보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끼워 주신 듯 하다. 전에 올라온 문장을 해석해서 다음날 올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나솔님도 거의 함께 해주고 계셔서 나솔님의 답을 그냥 올리는 불편한(?) 상황이다. 하지만 나솔님과 내 답을 비교해 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영어 공부에 있어서는 나솔님을 따라가야겠다. 책을 한번 소리내어 읽어 보려고 했더니 발음등이 걱정되어서 amazon 에서 audio book 을 다운로드 받았다. 4000 원 정도에 싸게 받은데다가 audiable앱으로 깔끔하게 연결되어서 감동! kindle 과 읽은 부분 동기화도 잘 되더라. 영어 듣기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책 읽기와 듣기를 번갈아 가면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6. Opinion
이번 주를 포함해서 6주째 주간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보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공공의 장소에 결과를 노출시킨 다는 사실이 부담으로 작용해 자극이 된다. 이번 주에는 “뽀모도로 테크닉”과 “맨몸 운동”에 대한 책을 읽고 프로세스를 정리한 것이 가장 큰 성과이다. 결국 이런 프로세스를 정리하는 것은 점진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근간을 만드는 것인데, 책을 보니 PDCA 라고 일반적으로 부르는 말이 있더라. 일단 내 개인에 대해서 이와 같은 실험을 지속적으로 해보고 좋은 경험을 얻어서 팀이나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면 좋겠다.
7. Next week goal
Pomodoro Session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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