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January
by Lee Ho Sung
1월이 지나갔다. 새해 인사를 건네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이번 달을 뒤돌아 보자. 다행히 기록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에 한 달을 숫자를 통해 뒤돌아 볼 수 있다.
하루 평균 3.7 세션을 공부에 사용 했다. 한 세션이 25분 공부(5분 휴식) 이니 연초 목표인 2시간 공부하기에는 조금 못 미친다. 하지만 첫 주를 조금 헤멨으니 거의 근접했다고 본다. 하루 2시간 공부하는것은 꽤 힘든 목표이구나 싶다. 각 주제별로 리뷰를 해 보자.
- 영어 공부는 매주 거의 꾸준하게 하고 있다. 아무래도 매일 매일 how to read a book 의 독해과제가 있고 매일 GMP를 듣고 있으니 그런 것 같다.
- 글 쓰기는 점점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 글 길이도 길어지고 있지만, 소재 고갈로 점점 평소 때 정리되지 않은 소재를 선택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는 것 같다.
- 책 읽기는 “읽고 싶다!”라는 욕구는 영어 공부, 글 쓰기 보다 위에 있는데 아무래도 정해진 목표가 없다 보니 우선순위는 조금 밀리는 듯 하다.
- 다른 공부들에 “창업가 정신” 수업을 듣는 것은 순위가 밀렸다. 드랍하고 다음을 노려 보자.
- 집에서 하는 프로젝트는 주로 프론트엔드 쪽을 하게 된다. 나도 풀 스택 개발자가 되고 싶다! 총평을 해보자면 나름 열심히 한 달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작은 성공과 자랑하기다.) 다음달에는 일일 2시간 공부를 넘길 수 있도록 해보자. 그리고 건강에 관련된 측정도 하고 있으니 이것도 시각화 해보도록 하자. 어서 와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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