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 책을 만났다 연말과 연초가 되면 회사는 재무제표를 준비해야 한다. 재무제표에 들어가는것은 모든 것이 숫자이고, 그 숫자를 만들어내 내기 까지의 과정이니 데이터를 만지는 사람도 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서 회계라는 것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다. 지금까지 두어권 정도 회계 관련된 책을 읽었는데 읽을때는 이해가...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을 만났다 예전 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가 있다. Quantified Self 라는 것인데 수치를 통해서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물론 더 나은 나를 위해서이다. 나 또한 올해부터 이를 실행하고 있는데, 일부는 아직 깔끔하지 않지만 블로그에 올려두고 있다. 그 중 핵심이 습관에 관련된 것이다. 좋은 습관을 어떻게 만들고...


  • 밤에 우리 영혼은

    밤에 우리 영혼은 책을 만났다 내용을 보지 않고, 1층 플라이북 북카페에서 책을 골랐다. 책 첫 장을 넘겨서 책날개에 적혀 있는 저자 소개만 읽어 보았다. 켄트 하루프라는 작가가 71세로 떠나기 전 남긴 마지막 소설이라고 했다. 책의 외부명칭 (보통 저자 소개에 들어가는 저 부분을 어떻게 찾아 봐야 하는지 몰라서 찾아봤다.) 사실 이런류의...


  • 아빠의 패미니즘

    아빠의 패미니즘 책을 만났다 회사 1층에 북카페가 생겼다. 한쪽에서는 요가복도 함께 팔고 있어서, 접근을 못 하다가 어젯밤 퇴근길에 용기를 내어 들어가 보았다. 놀랍게도 플라이북이라는 책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에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을 무료로 2주간 빌릴 수 있단다. 그날 밤 가입을 하고 다음 날 아침에 다시 북카페에 들렀다. 회원으로 당당하게. 드문드문 책이...


  • 낮의 목욕탕과 술

    이주에 한번 꼴로 동네 도서관에 간다. 보통 아이들과 함께 가서 책을 빌려온다. 작년까지는 아이들 책만 빌려 왔는데 올해부터는 문헌정보실(어른들의 책이 있는 곳)에 들러본다. 그리고는 나에게 맞는 책을 만날 수 있을지 오늘의 운을 시험해 본다. 문헌정보실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우측에 신간을 진열 해 둔 곳이 있다. 늘 관심 없는 분야의 책이거나...